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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일기

아산병원 산부인과 입원 준비물 자궁경부암 1기말 최종편

by 케이/ケー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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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산부인과 병동에 입원했을 당시

무엇을 가져 갔는지 전편, 후편에 이어

오늘 그 최종회를 쓴다.

 

자궁적출 수술 입원 준비물 아산병원 산부인과 병동 전편

아산병원 자궁적출 수술 입원 준비물! 아산병원 산부인과 병동에 입원했었는데 검색을 많이 하고 짐을 꾸렸으나 인터넷에서 본 것과 실제는 조금 달랐다. 수술은 2021년 6월 3일에 받음 잠시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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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자궁적출 입원 준비물 자궁경부암 1기말 수술 후편

자궁경부암 1기말 수술 아산병원 자궁적출 입원 준비물 지난 글에 이어서 생각나는 대로 쓰겠다. 자궁적출 수술 입원 준비물 아산병원 산부인과 병동 전편 아산병원 자궁적출 수술 입원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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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의 글로 필요한 것은 거의 적은 것 같고

그 밖에 나는 가져가지 않았지만 필요할 수도 있는

기타 물건은 뭐가 있을까? 번외편

밑반찬

사실 환자는 수술하고

언제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으므로

사실상 보호자용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필자는 가스가 늦게 나와

퇴원할때까지 밥을 못 먹었다ㅠㅠ

쫄쫄 굶다가 미음-> 죽까지만 먹음

입원 수속할때 보니까

아이스박스에 제대로? 챙겨온 사람들,

쇼핑백에 반찬통 몇개 담아 온 경우도 봤다.

 

채소 및 과일

이것도 보호자가 먹을 확률이 클 것이다.

신관 지하에 마트가 있는데 다른것도 그렇지만

특히 채소와 과일이 너무 너무 비싸다.

마트의 1.5~2배 이상

일주일 이하 입원이고 자차로 오는 경우

마트에 들러서 와도 괜찮을 것이다.

과일을 랩으로 한개씩 잘 싸면 일주일은 감

아산병원 바로 근처에 마트도 있고

이름은 까먹음

또 천호역 8번 출구 앞에 홈마트가 있는데

채소 과일이 아주 저렴하다.

 

참, 과일칼!

지하 마트에서 3.000원인가 3.500원인가 한다.

별로 사고 싶은 마음이 안 드는 칼ㅋㅋㅋ

기타

수면양말, 보조 베개, 쿠션, 보온병

과일칼, 소쿠리, 플라스틱볼(과일이나 채소 씻을 때), 세제

머리끈, 집게 핀, 휴대폰 거치대 등등

 

필요한, 필요할 것 같은 물건을 다 가져가려면

진짜 끝도 없다.

대부분 일주일 정도 입원한다고 가정,

필자는 2일 입원, 8일 퇴원

일단 필요한 물건을 적어보고

우선 순위를 정해보자.

본인이나 환자가 얼마나 예민한지

또 보호자가 며칠이나 있을 것인지

자차로 가는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인지에 따라

챙겨야 할 범위가 달라질 것이다.

 

나는 버스타고 지하철 갈아 타고 갔기 때문에

조그만 여행가방에 꼭 필요한 것만 챙겼다.

수술전날, 당일 수술실로 떠나기 전에 

아무말도 듣기 싫고 혼자 조용히 있고 싶어서

보호자로 오기로 한 동생1호에게

수술 다 끝나고 오라고 당부를 해서

보호자 짐은 내가 신경 쓰지 않았다.

그랬더니 이불 한장이랑 카드만 들고 옴ㅋㅋㅋ

 

짐에 치이지 말고

필요한 것만 챙기자!

사실 ""이 제일 중요할 수도 있는 게 

비싸서 그렇지 인절미 한팩에 만원ㅠㅠ

지하 마트에 가면 다 있다.

돈이 최고여ㅋㅋㅋㅋㅋㅋ

안 가져 왔는데 필요한게 생기면 

간호사실에 물어보거나 사면 된다.

과거로 돌아가,,,

만일 내가 자차로 갔었다면

큰 비닐봉지를 하나 준비해서

오면서 마트와 다이소에 들러

천호역 근처에는 7번 출구에 있고,

역사 엔터식스점도 있음

쓰고 버리는 소모품이나

보호자가 먹을 채소나 과일 등을 사서

담아 왔을 것이다.

아,,, 과일칼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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